Sunday, August 28, 2011

가정 내 여성 핍박과 차별에 대한 제안 - 여성이여, 주먹 쥐고 일어서라

TV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 414회,  '혼테크의 그늘 - 혼수 파혼'에서 혼수 문제로 고통 받는 한 여성이 무리하게 혼수 용품을 장만하느라 노력했지만 시댁과 남편이 만족할 정도가 되지 못하여 괄시를 받으며, 결혼하는 과정이 '내가 팔려 가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 말이 여성이 핍박 받는 상황을 아주 잘 표현하며, 해결책까지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성이 팔려 가지 말고 남성을 '사 오면' 되는 것이다.

혼수를 준비하는 과정이나 결혼 생활 중에 많은 한국 내 여성이 핍박 받고 고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에서 전반적으로 여성이 많은 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다. 왜 여성이 차별과 핍박을 받는가? 1차적인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자는 왜 약한가? 근력이 남자보다 떨어진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능력이 근육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육체적인 능력이 탁월한 호랑이나 곰도 사람은 굴복시킬 수 있다. 더구나 현대는 기술이 발전하여, 근육에서 나오는 힘이 별로 없더라도 정신적인 능력이 뛰어나면 경제력을 비롯하여 막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여성은 아직도 남성보다 약한가? 여전히 근력의 약세를 극복할 만큼 인류의 기술과 사회가 발전하지 않은 것인가? 아니면 여성이 스스로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힘을 기르는 데 노력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인가? 여성의 사정은 잘은 모르겠지만, 외모를 꾸미는 시간을 매일 1시간만 줄이고 그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하면 훨씬 더 많은 능력을 갖출 수 있지 않을까?

남자가 약자인 여자를 배려해주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여자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정말 여자가 약자인가, 또한 약자일 수 밖에 없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은 어쩌면 여자를 지배하려는 남자의 음모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 생각은 여자를 실질적으로는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이와 마찬가지로, 힘이 있는 자가 힘 없는 자를 핍박할 수 있다. 물론 핍박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건 힘 있는 자 마음이다. 이러한 간단한 힘의 논리를 미덕, 제도, 법률에 의지하여 바꾸려면 금방 해결되지 않는다. 수천년이 걸릴 수도 있다. 문제의 해결책을 우선 자신에서 찾아야 한다. 우선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노력해야 빨리 해결할 수 있다.

여자가 힘을 키우고 경제력을 확대하기 위해 항상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럼 '소는 누가 키울 거야'는 농담이고, 애는 어떻게 키울 것인가하는 문제가 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아마도 인류가 생겨났을 때부터 여자는 임신 중에, 또한 출산 후 상당 기간 동안 양식을 얻고 보호 받기 위해 남성에게 의존하거나 이용했다. 앞으로도 비슷하게 하면 될 것 같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남성을 '사 와서' 옆에 두고 일을 시키거나 육아를 담당하게 하면 되지 않겠는가?

이 글 초두에 결혼하면서 '팔려 가는' 느낌을 받은 여성 이야기를 했다. 여성이 팔려 가지 마시기 바란다. 결혼 비용을 남자가 평균 9천 만원(집 포함), 여자가 평균 3천만원을 쓴다고 한다. 귀하가 3천 만원이 있는 여자라면 9천 만원이 있는 남자에게 팔려 가지 말고 1천 만원이 있는 남자를 '사 와서' 집에 들이면 어떻겠는가? 여자가 능력이 있다면 자신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남자를 데려와 결혼하더라도 먹고 살고 양육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식으로 여자가 눈을 낮추어 결혼하는 풍토가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더 이상 남자들이 여자 앞에서 거들먹거리지 못할 것이다.

관련 글: <아이를 가진 부모는 남녀 평등 주의를 주장하기 보다는 부성/모성 우선 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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